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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10.12 17:12

[HD+] 위너, 남태현 심리 건강 악화로 활동 무기한 중단

▲ 남태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그룹 위너가 남태현의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위너 멤버인 남태현 군이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심리적 건강 문제가 지난 몇 달 간 매우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위너의 계속된 활동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 위너의 국내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였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경우 위너의 활동을 곧바로 이어나가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남태현 군은 보다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숙소가 아닌 본가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치료를 받고 있다"며 "아직은 위너의 다음 활동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위너가 위기를 잘 극복하고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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