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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10 17:00

권순일, SM 연습생 출신 화제 "어쩌면 '슈주' 멤버 됐을지도"

사진출처 - 어반자카파 페이스북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의 권순일이 슈퍼주니어 멤버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0일 방송되는 손바닥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에서는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과거 SM에서 연습생으로 생활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앞서 해당 방송 녹화 중 권순일은 “초등학교 6학년 때 SM이 주최하는 노래대회에서 수상해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멤버들과 함께 연습을 했고 계속 남아 있었다면 아마 슈퍼주니어 멤버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권순일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위해 연습생 생활을 과감하게 정리, 현재 실력파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로 활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녹화 중 어반자카파의 다른 멤버 박용인은 “노래만 하면 마이크에 키스를 한다”는 고백을 했고 조현아는 “30여곡의 피처링에 참여했었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10일 방송분에서 어반자카파는 즉석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각종 모창, 성대모사, 아이돌 노래 메들리 등을 선보인다. 또한 알렉스 등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들과의 영상 통화 장면도 준비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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