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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10 15:54

안상태 이혼 사실 뒤늦게 알려져 "잔인한 4월"

사진출처 - 안상태 미니홈피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개그맨 안상태의 3년 전 이혼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안상태는 지난 2005년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6세 연하의 무용학도 김모씨와 결혼해 결혼 5개월만인 2006년 3월 아들을 얻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갈등을 겪다가 결국 3년전 이혼에 이르게 됐으며, 현재 안상태의 자녀는 안상태의 부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안상태의 이혼 소식으로  전노민-김보연 부부의 이혼을 시작으로 서장훈-오정연, 조혜련 부부, 류시원 부부까지 벌써 올해 들어 다섯번째 연예인 이혼 소식이라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안상태의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상태씨도 이혼하셨나요? 요즘 연예인분들 이혼 소식이 줄을 잇네요”, “지나간 일이니 이젠 힘내셔야죠”, “정말 잔인한 4월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상태는 KBS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개그콘서트'의 '깜빡 홈쇼핑'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연기 활동을 시작, 최근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개성있는 코믹 연기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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