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꼼수다(나꼼수)’ 서버가 디도스(분산 서비스 거부 (DDOS))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나꼼수’ 출연자인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서울 노원 갑)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나꼼수 서버 디도스 공격받고 있다”며 “봉주11회 다운받으신 분들은 유튜브 등에 올려서 주소 공유해 주시고 메일 등으로도 퍼뜨려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나꼼수’의 또 다른 출연자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도 자신의 트위터에 “나꼼수 서버가 공격당했다”는 소식을 네티즌들에게 전했다.

한편 ‘나꼼수’ 이날 오전 ‘봉주 11회’ 편을 공개했고, 현재 트위터 등 SNS에서는 ‘나꼼수 회선 서비스 업체인 클루넷이 공격을 받고 있어 봉주 11회 다운이 어렵다’는 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