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가수 엄정화가 정재형과 주고받은 문자내용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엄정화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약 올라 약 올라. 으 뒷목 땡겨”라는 글과 함께 주고받은 문자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문자내용 속 정재형은 “야식으로 뭐가 땡겨?”라고 물었고, 이에 엄정화는 “안 돼”라고 대답한 후 “놀러올래?”라고 물었다.
이에 정재형은 “아. 네가 먹고 싶은거 내가 먹어두려고”라고 반전의 대답을 하며 엄정화를 약 올리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같은 글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정말 친한가 보다”, “엄정화씨는 야식을 안 먹는 건 몸매관리?”, “정재형의 예능감은 문자에서도 보이네”, “웃음 자아내는 문자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