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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사회
  • 입력 2012.04.08 14:16

국가장학생 합격번복, 11명 학생 취소 통보에 논란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생 선발 결과 중 11명의 학생에 대한 합격을 취소해 번복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담당 직원이 합격자 정원을 착각해, 불합격자 11명이 최종합격 처리되는 일이 벌어져 합격자 발표를 번복했다.

이에 재단은 합격자 발표 3일 뒤인 지난 2일에야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고, 이후 피해 학생들을 찾아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학생과 학부모들은 "등록금 걱정을 덜었다 날벼락 맞은 기분이다, 추가적인 보상이 있어야 한다"며 불만 토론과 함께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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