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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08 13:44

박한별 심경고백 "말도 안 되는 헛소문 달고 살았다…예쁜말 하며 살자"

사진출처-박한별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트위터에 헛소문에 대한 불편한 입장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말도 안 되는, 이해할 수 없는 헛소문을 달고 살았다"며 "지금도 어디선가 그럴듯한 소설 같은 소문들이 나의 이미지를 만들고. 또 누군가들은 그 소문을 믿으면서 그들의 상상 속에 나라는 존재를 그리겠지"라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헛소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진실된 나를 알고 싶은 것인가. 아님 나를 그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고 싶은 것인가. 혹은 그냥 남을 헐뜯는 게 재밌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그것도 아님 그냥 단순히 날 아프게 하고 싶은 거겠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싫어서”라며 불편한 입장을 전했다.

끝으로 "자신의 재미와 행복을 위해서라면 누군가의 마음이 다칠 수 있는 이야기, 남을 아프게 하는 말보다는 누군가를 향한 칭찬, 예쁜 말을 하며 살아가는 편이 훨씬 행복하고 예쁜 삶을 살 수 있다는 거. 알죠?"라며 글을 끝맺었다.

한편 이 같은 글을 본 네티즌들은 "박한별 무슨 일 있는 것인가",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헛소문들은 자제하는 게 좋겠다"등의 위로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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