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배우 한가인과 김범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특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6일 유니세프는 “한가인과 김범을 특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하며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창성동에 위치한 유니세프 사옥에서 임명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유엔아동기금인 유니세프는 국적이나 이념, 종교 등의 차별 없이 아동을 구호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연합단체로, 지난 1946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동 구제를 위한 긴급원조계획의 일환으로 ''유엔 국제아동 긴급구호기금''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발족했다.

최근 국내 유니세프 홍보대사로는 배우 안성기, 김래원, 이민정, 김정태 등이 있다.

한편 한가인은 최근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김범은 드라마 '빠담빠담'을 마친 후 최근 영화 '미라클'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