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삼성전자는 6일 올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5조8000억 원, 매출 45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9.4% 증가한 수치다.
또 전년동기 대비 증감율은 매출은 21.7% 증가했고, 영업이익 96.6%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다.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 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IFRS를 선 적용함으로써,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 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