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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2.04.05 14:50

김태호 PD, 제이슨 므라즈 내한공연 소식에 "하하야, 므라즈 온대"

사진출처 - 하하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공연 소식을 하하에게 알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태호 PD는 지난 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하에게 "6월에 므라즈 온대~! 네 이름으로 나누미 화환 조금 보낼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하는 지난 2011년 8월 방송된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편에서 같은 팀을 이뤘던 '10cm'에게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부르자고 제안할 만큼 평소 제이슨 므라즈의 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방송에서 하하는 “(제이슨 므라즈에게)트위터 팔로잉 신청했는데 아직 안받아줬다. 내가 화환 하나 보내달라고 했는데 답을 안한다”고 섭섭한 심정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김태호 PD의 트위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하, 이번 기회 놓치면 므라즈와는 영영 친구 못 할듯", “화환보내고 무한도전에 초대하세요”, "만나서 트위터 팔로잉 왜 안해주냐고 따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슨 므라즈가 국내에 방문하게 된 이유는 현대카드가 진행 중인 ‘컬쳐프로젝트’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 측은 오는 6월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이슨 므라즈의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지난 2002년 데뷔한 이래 특유의 감성적인 노래들로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국내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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