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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2.14 16:28

현영, 작가와 평생 잊지 못할 문화기행 체험

현영, SBS '감성여행 내 안의 쉼표' 출연

 
방송인 현영(소속사 ㈜KOEN)이 SBS ‘감성여행 내 안의 쉼표’에서 남해의 보물 경상남도 거제를 찾아 웰빙 여행을 즐겼다. 단편소설집 ‘웨하스’ 등을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는 하성란 작가가 현영의 길동무를 자처했다.

이들은 동백꽃이 아름다운 섬, 지심도를 시작으로 섬 주민들과 함께 그물로 직접 학꽁치 잡이에 나서기도 하고, 섬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로 차려낸 시골밥상을 맛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외포항을 찾아 생명력 넘치는 대구 경매에 직접 참여해 보기도 하고 갓 잡아 올린 신선한 대구로 끓인 대구탕을 맛보는 등 평생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을 하기도 했다. 현영은 하성란 작가와 동행하며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여행의 재미와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 사진 = 코엔스타즈
현영은 "거제에서 만난 마을 사람들과 대구 경매에 직접 참여해 보고 대구탕을 먹으며 나눈 담소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한 여행이지만 제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현영과 하성란 작가가 함께한 감성여행, 거제편은 2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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