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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사회
  • 입력 2012.04.05 10:54

이상돈 해명 “끝장토론 중 중도하차 미리 양해 구했다”

사진출처-이상돈 위원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이상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도중 프로그램이 끝나기도 전 중도 퇴장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 위원은 4일 밤 11시에 방송된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여야 대표 패널들과 정치 전문가들이 모여 4.11 총선 전망에 대해 토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초 4일 밤 11시부터 5일 아침 7시까지 장장 8시간이 토론 시간으로 계획돼 있었다.

하지만 토론 시작 후 이 위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퇴장하는 상황이 발생돼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방송이 잠시 중단 됐었다.

이 같은 사고에 논란이 불거지가 이 위원은 5일 아침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처음에 2시 이후는 곤란할 것이라고 미리 양해를 구했다”며 “너무 힘들어서 불가피했다”고 해명했다.

진행자 손석희 교수는 “원래 한 7~8시간 토론하기로 돼 있었던 모양”이라고 묻자 “저는 전반부 끝나면 끝나는 것으로 알았던 것”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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