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6개월 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27일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지코가 설현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설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결별했다. 공개 후 세간의 관심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설현과 지코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다"며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지코는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후, 솔로와 그룹을 오가며 스타 래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현은 2012년 AOA로 데뷔한 이후 가수,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각종 광고 모델로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