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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9.26 11:38

[HD+] 정유미 "김명민 선배, 목관리 비법 전수해줘"

▲ 정유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정유미가 선배 김명민으로부터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6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입 DJ로 첫 걸음을 내딛는 정유미는 "잘 해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다. 그래도 청취자 분들이 보내준 문자, 사연에 담긴 의미를 느끼고 진심으로 대답을 하면 날 알아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진솔하게 밝혔다. 이어 "예능에 대한 부담감보다 라디오에 대한 부담감이 더 적은 것 같다. 자기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게 라디오의 장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선배들의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특히 "김명민 선배님이 오늘 목관리하는 법도 알려주시고 응원해주시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가 배우인 만큼 앞으로 배우 게스트들이 등장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PD와 청취자들이 기대를 거는 이유다.

FM4U(서울/경기 91.9MHz)에는 세 명의 새로운 디제이가 합류한다. 지석진이 '2시의 데이트'(매일 오후 2시~4시) 진행자로 낙점됐으며 'FM 데이트'(매일 오후 8시~10시)는 정유미가 맡는다. 또한 미쓰라가 신설 음악 프로그램 '야간개장'(매일 새벽2시~3시)의 DJ를 맡는다. 한편 표준FM(서울/경기 95.9MHz) '세계는 우리는(평일 6시5분~8시)' 진행자로 '손에 잡히는 경제', '시선집중'엔 김동환 대안금융연구소장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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