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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04 14:19

'주병진 토콘', 명품조연 대거 출연 개성만점 '예능신고식'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4월 5일 방송되는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명품조연 대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다.

최근 '범죄와의 전쟁' 박창우 역으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성균, SBS ‘뿌리깊은 나무’의 한가놈 역으로 반전 연기를 선사한 조희봉, KBS ‘적도의 남자’에서 신들린 무당 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재용, MBC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 상대로 인상 깊은 악역연기를 펼쳤던 정만식, KBS ‘영광의 재인’의 차가운 악역으로 호평 받은 배우 박성웅이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그 동안의 숨겨진 끼를 모두 발산할 예정.

특히 김성균은 예능프로그램에 최초로 출연해 선배 최민식의 뺨을 때린 에피소드와 무명시절 가족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비를 마련한 에피소드까지 ‘범죄와의 전쟁’ 깡패 박창우가 아닌 배우 김성균의 모습을 보여주며 숨겨져 있던 입담을 뽐냈다.

한편 태왕사신기 촬영 중 목숨을 잃을 뻔 했던 박성웅의 에피소드, 조희봉이 그의 닮은꼴 정두홍으로 오인됐던 웃지 못 할 에피소드, 정만식의 하루 2000원으로 생활했던 무명시절 이야기와 취중연기, 조희봉의 변사연기 등 영화와 드라마 속 숨겨진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그들의 재기넘치는 예능신고식은 오는 5일 11시 15분에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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