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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9.25 09:31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아이유 말에 태워 황궁 탈출 감행

▲ '달의 연인' 스틸컷 ⓒS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가 황궁 탈출을 감행한다.
 
25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달의 연인) 측은 오는 26-27일 방송되는 10-11회에 앞서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해수(이지은 분)가 바닷가에서 마주한 스틸을 공개했다.
 
4황자 왕소는 해수의 도움으로 얼굴의 흉터를 가린 채 기우제 제주로 나서 비를 내렸고 황제의 신임을 얻었다. 그는 자신의 공을 치하하는 황제에게 해수를 자신에게 달라고 했고, 해수는 그의 전담 궁녀가 된 상황. 그런 가운데 4황자 왕소는 해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우치며 직진 고백으로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깊은 밤 4황자 왕소가 해수를 말에 태워 황궁을 벗어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바닷가에 당도해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자유로운 4황자 왕소와 궁녀인 해수가 황궁을 벗어났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 위태로움 속에 아름다운 두 사람이 어떤 운명을 맞이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4황자 왕소는 자신의 고백으로 혼란을 겪는 해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바닷가 데이트를 감행한다. 항상 앞 뒤를 재지 않고 올곧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왔던 4황자 왕소의 모습에 해수 역시 당황했다.
 
SBS ‘달의 연인’은 오는 26일 월요일 밤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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