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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9.25 09:31

'복면가왕' 사상 최초 가왕 왕좌 거부한 복면가수는

▲ '복면가왕' 스틸컷 ⓒMBC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복면가왕’에 역대급 엉뚱한 매력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번주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카멜레온 보컬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에게 도전하는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그 중에서도 역대급 유쾌한 캐릭터가 나타나 화제다. 인간 복사기 개그맨 정성호를 꺾고 2라운드에 오른 ‘여보시계 노래나 하시계’의 엉뚱 발랄한 매력에 모두가 빠져든 것이다. 매력적인 솔로곡 무대부터, 판정단의 엔도르핀을 생성시키는 기분 좋은 입담을 선보였다.

‘여보시계’의 무대가 시작되자 판정단은 “엄청난 내공이 있으신 분이다”, “노래가 그냥 일상이신 분이다”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여보시계’는 판정단의 극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가 요즘 바빠서 가왕 자리에는 오르고 싶지 않아요”, “저희 집이 멀어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보시계’의 무대는 25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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