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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04 14:19

'오마이갓 x2' 이병준, 더벅머리에 80년대 교복 분장 폭소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Plus 리얼 부부 공감시트콤 ‘오마이갓 x2' 에서 대한민국 대표 중년 남편 역할로 이 시대 가장들을 대변해주는 배우 이병준이 80년대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으로 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오마이갓 x2’ 10회 촬영에서 선보인 것으로 이병준은 무심코 보게 된 동전에서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친구들과 동전을 가지고 놀던 기억을 더듬으며 피식 웃음을 짓는다.

추억 속 이병준은 더벅머리에 한 쪽 다리를 걷어 올린 80년대 교복차림으로, 제작진은 극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친구 역으로 실제 고등학생을 섭외해 함께 호흡을 맞추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이병준은 “이렇게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뛰놀던 때가 있었나 할 정도로 시간이 참 많이 흐른 것 같다. 그 때 그 친구들을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복고풍 고등학생으로 분한 이병준의 모습은 오는 9일 월요일 밤 9시 SBS Plus '오마이갓 x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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