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국민 남동생 이승기, 엄친아 이승기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셰프로 깜짝 변신했다고 해서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특별히 만났다.

이 날 셰프로 멋지게 변신한 이승기는 광고계의 블루칩답게 살아있는 표정 연기를다양하게 선보이며 촬영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함께 코믹 연기를 보여준 ‘시크릿가든’의 ‘박상무’, 이병준 역시 “승기는 배울 점이 많은 친구예요”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섹션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허당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이승기에게 평소에도 요리를 즐겨하냐고 묻자, “명절 때는 동그랑땡밖에 못 만들어요. 송편을 만들면 OO에게 미안하거든요” 라고 대답해 과연 누구에게 미안하다는 건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 편, 이승기는 연예인이 회사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이 들면 부장님이 되는 것처럼 승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며 “저는 지금 이제 대리 정도?” 라고 본인의 위치에 대해 겸손하게(?) 발언을 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가 학창시절에 갑자기 연예인으로 진로를 바꾸게 된 이야기와 누군가에게 미안해 송편을 만들 수 없다는 사연까지 오늘 (17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