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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4.03 15:37

조은숙 억대사기 당해 "우울증, 은둔 생활 한적있다" 최초 고백

 

사진출처 - 조은숙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배우 조은숙이 우울증으로 은둔 생활을 했던 어두운 과거를 고백해 화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A '쇼킹'에 출연한 조은숙은 “활발한 활동 중 갑자기 사라졌었다”라는 MC 탁재훈의 지적에 “당시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갑자기 방송 일을 그만두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지금은 너무 행복하지만 당시엔 우울증을 겪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었다"며 "지인에게 억대의 사기를 당해 집을 잃고 반 지하방에서 생활한 적도 있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생활비가 없어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간 적도 있는데 사람들이 내 얼굴을 알아봐 도저히 일을 할 수 없었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한편, 솔직한 매력으로 가득한 배우 조은숙의 전체 스토리는 오는 4일 밤 11시, 채널A의 ‘쇼킹’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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