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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1.04.16 09:28

컴백 달샤벳, 데뷔 100일 맞아 팬들이 제작한 ‘트로피’ 받아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로켓(Pink Rocket)’ 발매 직후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한 신예 6인조 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데뷔 100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축하의 트로피를 받았다.

달샤벳은 지난 1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핑크 로켓(Pink Rocket)’의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갖고 동시에 데뷔 100일을 맞았다.

 
달샤벳은 이날 팬들로부터 트로피와 100일 기념 떡, 멤버들의 얼굴이 새겨진 케이크와 머그잔 등 많은 선물을 받고 대기실에서 조촐한 축하파티를 열었으며, 선배가수들은 물론 방송국 관계자들과 함께 떡을 나눠 먹으며 100일을 축하했다. 

특히, 달샤벳은 “지난 100일동안 신인에서부터 함께 걸어온 이 길을 정상에서 다시 함께하는 그날까지 저희 달링(달샤벳 팬클럽 이름)이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는 팬들이 제작한 100일 기념 트로피를 받고 감격했다.

달샤벳은 “어제 데뷔한 것 같은데 벌써 데뷔 100일을 맞았다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 항상 팬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1000일, 10000일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달샤벳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로켓(Pink Rocket)'으로 컴백한 달샤벳은 오는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목동의 핫트랙스에서 데뷔 첫 팬사인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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