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한예슬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예슬은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후 드라마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비춰 왔다. 지난 3월 종영한 ‘마담 앙트완’에서는 ‘로코퀸’의 위엄을 과시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한예슬이 업계 관계자들의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지난 2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예슬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예슬은 광고 및 화보 촬영 등의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으며,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