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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9.21 08:54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에 이혼 소송 제기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포스터' ⓒ20세기폭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20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가 법원에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소장에서 이혼 사유를 '해소할 수 없는 차이'라고 밝혔다. 피트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안위"라며 언론에 지나친 관심을 거둬달라고 요청했다.   

2004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통해 만나 2014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브란젤리나' 커플이라 불리며 세기의 커플로 사랑받았지만, 만난지 약 12년 만에 이혼을 선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는 입양한 아들 매덕스, 팩스, 딸 자하라, 샤일로를 포함해 직접 낳은 아들 딸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까지 총 여섯 명의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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