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9.19 15:07

[HD+] '쇼핑왕 루이' 남지현 "서인국과 8세 차이, 편안하게 다가와 줘"

▲ 남지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남지현과 서인국이 서로의 매력을 칭찬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 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남지현은 "서인국 오빠와 8살 차이가 나는데, 오빠가 처음부터 친근하고 편하게 대해 줘서 어색하지 않았다. 오빠가 워낙 친화력이 좋아서, 내가 다가가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었고, 시간이 갈수록 연기도 편해졌다"고 말했다. 호흡이 좋은 이유는 서인국의 편안한 매력 덕분이라는 것.

이에 서인국은 “남지현에게 많이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같이 촬영을 해 보니 내가 생각한 장면을 뒤집을 정도로 색다른 연기를 보여줘서 놀랐다"며 남지현을 극찬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현장에서 장난치고 놀 때 캐릭터와 비슷하게 행동한다. 연기에 익숙해지려고 일부러 하는 그런 행동들을 남지현은 잘 받아주고, 나에게 오히려 더 다가와 준다. 남지현에게 많이 기대고 있다"고 덧붙였다.

‘쇼핑왕 루이’는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서인국)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남지현)이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돈으로 무엇이든 살 수 있던 남자인 루이가 날개 없는 천사 고복실을 만나 사랑을 이해하는 이야기로,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