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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9.19 08:42

지드래곤,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SNS 해킹 이후 심경 "감당할 수 없어"

▲ 지드래곤이 게재한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비공개 SNS 계정을 해킹 당한 후 심경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18일 자신의 SNS에 'I can't handle people anymore'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나는 사람들을 더이상 감당할 수 없다'라는 뜻. 누군가에게 SNS를 해킹 당하고 열애가 강제로 공개된 것에 대한 심경을 전한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이날 지드래곤은 그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정되는 SNS를 해킹 당했고, SNS에 게재돼 있던 사진들이 유출됐다. 일본 모델 겸 배우인 고마츠 나나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 등이 대다수였다.

현재 해당 계정은 삭제된 상태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사진은 급속도로 퍼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 이러한 일에 하나 하나 대응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고 지드래곤도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가 확실하다고 풀이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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