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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생활
  • 입력 2012.03.30 14:01

카피알, 인기 국산·수입 중형 중고차 봄맞이 할인전 실시

 

사진출처 - 카피알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은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쏘나타, K5, SM5 등을 대상으로 ‘인기 중형 중고차 할인전’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전에 해당되는 모델은 쏘나타, SM5, K5, 토스카, 옵티마, 로체 이노베이션을 포함 크라이슬러 PT크루저와 BMW 5 시리즈, 벤츠 E클래스 등 국산, 수입 대표 중형 중고차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산 중형차들의 대부분이 1000만원대에 판매되며 동종 국내 최저가 시세로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중형차 구입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눈여겨 볼 만하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중고차 거래량 Top5를 살펴보면 그랜저 TG와 싼타페를 제외하면 쏘나타NF, 뉴SM5, 쏘나타 YF 순일만큼 중형차 매매가 활발하다”며 “아반떼, 포르테 등 인기 준중형과 같은 1000만원대의 경쟁력있는 가격대지만 우수한 성능과 넓은 승차 공간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패밀리카로 제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할인전에는 국민 중형차 쏘나타 전 시리즈가 중고차 정상시세가 보다 평균 30~50만원이상 저렴하게 판매중이다. 쏘나타 EF는 200~500만원대, 최근 활발하게 거래되는 쏘나타 NF는 1000~1300만원대, 최신형 쏘나타 YF는 1600~2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 감가율이 10%미만이라 중고차 시세가 아직 높은 기아의 중형차 K5도 신차급 상태로 할인 판매중이다. 출고 채 1년이 되지 않은 2011년식 K5 2.0 프레스티지 중고차 가격은 정상 중고차 시세가 2500만원보다 50만원 저렴한 2450만원이다. 여전히 K5 중고차 공급량 보다 수요가 많은 시장 분위기 때문에 K5 할인 매물은 현재 할인전에서도 가장 많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이번 할인전은 5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이 외에도 봄맞이 활동성 있는 ‘SUV/RV 중고차 할인전’과 고유가 대비 ‘1600cc 이하 중고차 할인전’ 등 다양한 테마기획전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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