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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3.30 11:49

메간폭스 임신, 결혼 2년만의 경사 "당분간 가정에만 충실"

 

사진출처 - 메간폭스 페이스북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폭스가 결혼 2년 만에 임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메간 폭스-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드디어 첫 아이를 임신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메간폭스는 배가 불러있는 파파라치 사진들이 여러 번 공개되며 임신설에 휘말려왔지만 그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발표하지 않아 사실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폭스의 임신소식에 폭스의 한 지인은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예상치 못했던 임신이라 매우 놀라워했다” 라며 “아직 조심해야 하는 초기인데다 그녀가 많은 이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는 않았다. 다만 가까운 지인들에는 기뻐하며 임신 소식을 알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신을 한 폭스는 한동안 연기 활동보다는 가정에만 충실하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폭스는 지난 2010년 연인이던 배우 그린과 결혼했으며 현재 아들 카시우스를 키우고 있다. 카시우스는 그린의 전 부인 베네사 마실과의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폭스가 그동안 카시우스를 자신의 친 아들처럼 각별히 돌봐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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