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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피플
  • 입력 2012.03.30 10:22

이시영 발언논란, 시청률 논하며 “옥세자가 이기는데 내 손모가지를 건다”

사진출처-이시영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배우 이시영이 수목드라마에 대해 충격발언을 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시영은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 사이드-난폭한 로맨스’ 게시판에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까’라는 제목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게재했다.

이시영은 “기분 참 이상하다. 나 요즘 ‘옥탑방 왕세자’에 빠져 있다. 보고 또 보고 보고 보고. 너무 재밌다”며 “요즘 힘들고 외로워서 그런지 더더 무언가에 빠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꼭 그런거 같지도 않아. 그냥 드라마가 참 재밌는 것 같아”고 옥탑방 왕세자 팬임을 인정했다.

이어 “진짜 솔직히 ‘난폭한 로맨스’보다 한 반에 반에 반 정도 재밌다고 생각하면서 보는데, 드라마로 표현되어지는 결과물로는 옥탑방이 훨 재밌는 듯 해. 하고 싶은 말도 참 많지만, 요즘 드라마 보면서 더 아쉬운 마음이 크게 드는 것 같고 부러운 마음도 크고 그냥 많이 안타깝고 아쉽고 그렇다”라고

또한, 이시영은 해당 글에 대해 네티즌과 댓글을 주고받던 중 “SBS‘옥세자’가 곧 MBC‘더킹 투하츠’ 시청률을 넘긴다에 내 손모가지를 건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이 게시물은 논란이 되자 삭제된 상태다.

한편 이 같은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인적인 의견을 말한거니 상관없다”, “어디서든 말 조심해야지”, “두 작품을 비교한다는 자체가 아닌 것 같다”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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