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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6.09.08 10:55

전지현 박신혜 신세경 나라, 올 겨울 유행 ‘화이트 컬러’

▲ 전지현, 헬로비너스 나라, 박신혜, 신세경 ⓒ네파, 아이더, 밀레, 블랙야크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올해 아웃도어 FW 시즌 화보에서 화이트 컬러가 트렌드 컬러로 주목받고 있다.

전지현, 박신혜, 헬로비너스 나라, 신세경 등 여성 모델들을 발탁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올 FW 화보를 통해 화이트 재킷 스타일링을 소개하고 있다. 스포티한 경량 다운재킷부터 긴 기장의 롱 다운재킷까지, 화보를 통해 소개된 다양한 유형의 화이트 재킷 스타일링을 통해 하반기 아웃도어 패션 트렌드를 미리 살펴보자.

◆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애슬레저룩 연출하는 화이트 재킷 눈길

전지현은 네파와 함께한 가을·겨울 시즌 화보를 통해 세련되면서 시크한 화이트 애슬레저룩을 선보였다. 블랙 팬츠에 활동성이 뛰어난 화이트 경량 다운재킷을 매치한 전지현은 스포티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 전지현만의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화보로, 자기 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여성들의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애슬레저룩으로 표현하고 있다.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는 아이더의 여성 모델로 새롭게 발탁돼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화보를 선보였다. 도심을 배경으로 화이트 재킷 스타일링을 통해 도회적이면서 여성스러운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나라는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미소를 통해 세련되고 여성스러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박신혜도 밀레의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화이트 애슬레저룩을 선보였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화이트 경량 다운재킷에 블랙 이너와 팬츠를 매치해 건강하면서도 활력 있는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신세경도 블랙야크 화보를 통해 숏 스타일의 화이트 재킷과 롱보드를 활용한 멋스러운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 겨울 패션에 여성미와 우아함 더하는 화이트 다운재킷

전지현은 네파 화보 통해 겨울철 화이트 다운재킷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영국 런던 타워브릿지 배경의 화보는 전지현과 화이트 다운재킷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런 이미지를 배가시키고 있다. 전지현은 블랙 컬러의 이너와 팬츠에 화이트 다운재킷을 걸친 블랙&화이트 스타일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모던한 시크 아웃도어룩을 연출했다.

헬로비너스 나라도 아이더 화보를 통해 여성스런 화이트 다운재킷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나라는 긴 기장의 화이트 다운재킷에 이너도 흰색으로 받쳐입은 화이트 스타일링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겨울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박신혜는 밀레 화보 현장 비하인드컷을 통해 화이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박신혜는 라쿤퍼가 트리밍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화이트 다운재킷에 검정 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시티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운동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여성들에게 화이트 컬러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애슬레저룩이나 시티 아웃도어룩에 잘 어울리는 트렌디한 컬러”라며, “특히 화이트 컬러 패딩은 마치 반사판을 댄 것처럼 얼굴을 화사하게 보이게 한다는 점에서 ‘반사판 패딩’ 혹은 ‘화이트닝 패딩’으로 불리며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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