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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29 11:58

'선녀가 필요해' 우리, 타임캡슐로 죽은 엄마와 '애틋한 재회'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우리가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타임캡슐을 통해 어린 시절 사고로 죽은 엄마와 상봉했다.

우연히 집안에서 죽은 차나라(우리 분)의 엄마가 남긴 일기장이 발견되면서 추억의 장소 어딘가에 엄마가 남긴 타임캡슐이 묻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온 가족이 엄마의 추억을 쫓아 타임캡슐을 찾아 나서게 된다.

극 중에서 차나라(우리 분)는 매사에 공과 사를 잘 구분하고 냉철하며 전교1등을 도맡아하는 엄친딸 여고생으로 그려졌지만 이번 방송에선 차나라의 새로운 모습 어린 시절 엄마를 잃은 평범한 10대 소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나이에 비해 의젓하고 성숙한 현재의 차나라의 모습이 어린 시절 엄마를 잃은 사건 때문임을 암시해 보는 이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

차나라의 죽은 엄마와의 상봉은 오늘 KBS2 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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