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로 다양한 이슈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했다.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일주일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이지현 이혼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지난달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이혼에 합의했다.

특히 이지현이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라고 한 발언이 재조명되며 이석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석증은 특정한 자세에서 가만히 있어도 안구가 떨려서 초점을 유지할 수 없는 증상이다.

2. 이번에도 이어진 아육대 출연자 부상

'아육대' 녹화에 참석한 출연자가 이번에도 부상을 당했다.

빅스 레오는 풋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다음날 출연 예정이던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

방탄소년단 진 역시 풋살 경기 도중 상대팀과 부딪혀 코를 다쳤다.

이에 대해 다수의 팬들은 '아육대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3. 호란 파경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호란의 소속사 측은 "호란이 약 한 달 전에 합의 이혼을 했으며, 이 과정 중 어떠한 분쟁 없이 차분하게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진 후 호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밝은 모습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기도 했다.

4. 이영애 예능 출연 확정

배우 이영애가 예능에 단독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영애는 SBS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는 '노래 부르는 스타 - 부르스타'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팬들에게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부르스타'는 이영애를 비롯해 김건모, 윤종신, 이수근, 강승윤이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5. 티아라 소연, 핑크빛 썸 소식

티아라 소연이 일본 웨이크보드 선수 쇼타 테즈카와 '썸'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쇼타 테즈카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연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연과 테즈카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친구로 지내오다가 8월 초중순부터 조금씩 마음을 열고 친구에서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한편 소연은 지난 7월 초 6년간 공개 열애를 해왔던 오종혁과 결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