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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29 09:58

엄지원 스태프에게 따뜻한 밥차 선물 "100인분 쐈다"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엄지원이 MBN 주말극 <사랑도 돈이 되나요 >촬영장에 밥차를 불러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엄지원의 밥차 선물은 힘든 촬영 스케줄을 소화 중인 촬영팀을 위해 엄지원과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가 힘을 모아 오래 전부터 계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제 때 식사를 챙겨먹지 못하는 연기자들 및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공수, 100인분 이상의 제육볶음 밥차를 직접 대접했다고.

엄지원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배우, 스태프들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엄지원이 마련한 밥차 식사로 촬영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원 저녁에 더 빛나는 피부 ”“밥차 앞에 형광등 1000개 켜 놓은 듯 ”“ 노 메이크업이 너무 예쁘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엄지원의 연기 호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연정훈(마인탁)과 엄지원(윤다란)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한편, 갈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지며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사랑도 돈이 되나요’ 시청률은 전국기준 1.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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