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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위안부광고 뉴욕타임즈에 사비들여 게재 "들리나요?"
2012년 03월 29일 (목) 09: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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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가수 김장훈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뉴욕타임스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광고를 게재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11면에 ‘들리시나요(Do you hear?)’라는 카피이며,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 하고 있는 모습을 광고 사진으로 담았다.

광고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지난 1992년 1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에 있는 일본 대사관 앞에서 1천회가 넘는 시위를 해왔지만, 일본 정부는 사죄나 보상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하고 있다.

또 일본 정부에 사죄와 보상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았다. 일본 정부의 사죄가 있어야 한일 양국이 힘을 모아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장훈과 서 교수는 그동안 뉴욕타임스에 독도와 동해 문제 관련 광고를 게재해왔다. 하지만 일본 총영사관이 문제를 제기해 뉴욕타임즈 측에서 항의를 수용하고 광고를 실지 않았다. 이에 김장훈은 “독도가 안 되면 위안부로 가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서 교수는 “3.1절 독도 광고를 놓고 일본 정부가 뉴욕타임즈 광고 게재를 방해할 때 우리는 행동으로 위안부 광고를 집행해 전 세계인들에게 일본 정부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려고 했다”고 위안부광고 게재 이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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