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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범 기자
  • 음악
  • 입력 2012.03.29 09:34

태연, '미치게 보고 싶은' 음원차트 점령 '역시 OST의 여왕'

 

사진출처 - 소녀시대 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태연이 부른 ‘미치게 보고 싶은’ 이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 의 OST '미치게 보고 싶은'은 극 중 김항아(하지원 분)의 테마곡으로 모던락 분위기를 가미한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미치게 보고 싶은'은 음원이 공개되자 마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벅스, 엠넷 등에서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미치게 보고 싶은’은 태연 특유의 청아한 보이스와 감수성 짙은 가창력이 잘 어우러진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많은 일정으로 수많은 작업제의를 거절할 수 밖에 없었던 태연은,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 작업 당시 맺은 이필호 음악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번 ‘더킹 투하츠’ OST 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태연이 부르면 다 뜨는것 같다", "목소리가 너무 애절해요", "이번 노래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태연의 '미치게 보고 싶은'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 태연은 이번 ‘미치게 보고 싶은’ 이외에도 이미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 OST '만약에',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OST '들리나요',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 OST '사랑인걸요',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 '사랑해요' 등을 연달아 크게 히트시키며 명실상부한 OST의 여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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