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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생활
  • 입력 2012.03.28 15:38

초대형 철갑상어 등장, 온몸 황금빛 휘감으며 위엄 드러내...상어 맞나?

사진출처-Live 5 News 페이스북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지난 26일 미국 CBS 지역방송 ‘LIVE 5 NEWS’ 등 현지 언론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폴리 비치에서 정체불명의 초대형 철갑상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수족관 관계자들은 당초 바다 괴물로 불린 물고기의 정체가 초대형 철갑상어라고 결론 내렸다. 철갑상어는 길이 4m, 무게 360kg까지 자라는 대형 어류다.

이번에 발견된 초대형 철갑상어는 온 몸이 황금빛 비늘로 덮여 있으며, 얼굴은 수염으로 가려져 있었다. 또한 노란 색을 띄는 몸통으로 황금 인어가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지만, 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서양 철갑상어의 사체가 부패되면서 색이 황금빛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지역 해안가에 초대형 철갑상어가 나타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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