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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3.28 11:30

박은지 성형고백, 솔직한 자진 고백에 스태프들 당황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MC 박은지가 성형 고백을 했다. 

지난달 이직 과정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던 끝에 점을 보려 갔던 사실도 털어놓았다.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녹화 현장에서 박은지는 지난번 방송에서 자신이 가짜 명품 매니아 였던 사실을 고백한 데 이어 이번에도 감추고 싶을만한 프라이버시까지 다 이야기해버려 함께 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오히려 당혹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밤 11시에 방영 예정인 <끝장 대결! 창과 방패>는 성형미인을 찾아내는 무속인과 성형외과 의사의 대결을 주제로 한다.

자연미인일 것 같은 성형미인을 다 찾아낼수 있다는 한 무속인이 나와 ‘성형한 사람을 보면 수술한 부위의 고통이 자신에게도 느껴진다’는 발언을 하자, 박은지 스스로가 성형 사실을 말해버린 것.

박은지는 이어서 지난달 기상캐스터 일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이직하는 순간까지 많은 고심을 해야했는데, 이 과정에서 무속인에게 점을 보러 갔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박은지는 또 “무속인도 그날 그날 ’영빨‘이 좋아야 잘 맞춘다”는 ’속어‘까지 사용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박은지의 연일 계속 되는 고백에 대해 “스태프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정도로 솔직한 자세에 감탄하고 있다. 솔직함은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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