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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음악
  • 입력 2011.04.15 08:30

클로버, 1박2일 효과? 뒤늦은 음원차트 1위

컬러링, 모바일 연일 상승세

가수 은지원이 결성한 “클로버”의 타이틀 곡 <라 비다 로카>가 음원 출시 12일만에 1위를 차지 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음원 공개 후, 은지원이 결성했단 를 모은 클로버의 활동곡 <라 비다 로카>가 음원 출시 2주만에 싸이월드 음원 순위에서 11일부터 4일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요즘 가요시장에서는 음원 출시일 초반 상위권 안착 후, 하향세로 이어지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으나, 이번 클로버의 음원 반응은 이와 상반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 현상에 대해 “초반 <클로버>란 팀명이 대중들이 익숙치 않았다.”“음반 자켓에 클로버 멤버들의 이미지가 없어 그동안 눈에 띄지 않은 것 같다.”며 분석을 내놓았다.
 
클로버의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주간 모든음악프로를 빠지지않고 출연했고,각종 라디오 라이브코너를 통해 클로버를 알려왔다. 초반에 음반 자켓도 교체하고, 1박2일에 배경음악으로 나온 힘이 컸던 것 같다.”며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음악프로에 가면 동료, 후배들이 우리 음악에 대해 너무 좋다며, 좋은 평도 해주고, 길거리에 지나다 우리 노래가 벨소리로 되어 있는 분이 있어 깜짝 놀랐다.

또한, 지나가시는 분들이 ‘클로버다! 클로버’ 하는 소리에 요즘 알아봐 주시는분들이 많아 너무 좋다”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이번주에도 클로버는, M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 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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