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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피플
  • 입력 2012.03.27 17:24

전지현 신혼집, 강남구 대치동 29억 상당 '초호화 빌라' 화제

사진출처 - 여성중앙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배우 전지현의 대치동 신혼집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전지현의 신혼집의 매매가는 약 29억원에 달하는 서울 강남 대치동의 100평대 초호화 빌라로 알려졌다. 
해당 빌라는 지하 3층, 지상 17층으로 이루어진 초호화 건물로서 100평형 14세대와 206평 1세대 총 15세대로 구성돼 있다.

빌라의 1층에는 미팅용 라운지가 지하에는 헬스클럽, 요가시설, 골프장, 영화관 등 대부분의 편의 시설이 완벽히 갖추어 진 초호화 빌라인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전지현의 신혼집은 현재 양태오 디자이너가 진행을 맡아 인테리어 공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태오는 시카고 미술대학과 캘리포니아의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에서 수학한 후 한국에서 인테리어와 가구 디자인을 하고 있는 신흥 디자이너로, 이미 고현정의 스타일룸과 지진희의 공예 페어 준비 작업을 맡아 진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전지현 정도의 스타라면 그 정도는 당연할 듯”, “건물 안에서 나올 필요가 없겠네”, “100평이면 도대체 얼마나 큰 건지 상상이 안 된다”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전지현의 신혼집에 대해 부러움과 감탄이 섞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한편, 전지현은 다음달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금융인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준혁 씨는 현재 미국계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 디자이너 이정우의 차남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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