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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사회
  • 입력 2012.03.27 14:52

빕스 대란, 오픈 15주년 기념이벤트 '준비 부족' 논란

 

사진출처 - '@woninjaest*****' 님의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이른바 ‘빕스 대란’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빕스가 오픈 15주년을 맞이해 이날 하루 동안 기존의 17,800원 상당의 샐러드바를 단돈 1만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빕스 대란'을 일으키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 것이다.

행사에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몰리자 네티즌들은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 빕스 매장 곳곳의 사진을 전파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각 매장안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리는 바람에 적게는 3시간 많게는 5시간을 대기해야 객장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해지며, 직원들 역시 갑작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자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1시에 대기표 받았는데 4시가 다된 지금도 입장하지 못하고 있는 중” “앞으로 빕스가 이런 이벤트는 하지 않을 것 같다” “사전에 대비가 불충분 했던 게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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