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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3.27 14:18

박하선 교통사고, 아찔한 사고 장면 공개 "걱정끼쳐 드려 죄송"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박하선이 교통사고 순간의 아찔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하선은 지난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일상이 시트콤. 구조되고 있는 우리 차"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박하선은 "차에서 잠들었다 갑자기 덜컹덜컹 깨 보니 너무 컴컴해서 내리막인 줄 알았다는. 지난 6개월 동안 고생 참 많았던 우리 매니저님. 이 정도로 피곤하신 줄은...차도 사람도 무사하니 걱정 마십시오. 꿈에서만 보던 장면을 현실에서 볼 줄이야"라며 사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이어 "아무튼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이번주 하이킥 마지막 방송!"이라며 팬들에게 하이킥의 종영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하선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검정색 자동차가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질 듯 위태롭게 매달려 구조차량의 도움을 받고 있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박하선의 교통사고 소식은 금방 화제가 되며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박하선 측은 돌연 해당 사진을 삭제하여 많은 이들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삭제와 관련하여 박하선 소속사측은 "큰 사고가 아님에도 많은 팬들이 걱정을 하시는 것 같아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자체적으로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큰 사고가 아니라니 정말 다행이에요”, “매니저 분도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으로 박하선의 사고 소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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