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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26 18:29

김래원, "박신혜와 키스신 찍기 전, 스스로 최면 걸어"

▲ 김래원 ⓒHB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김래원이 박신혜와 키스신을 찍기 전 스스로 최면을 걸었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1동 SBS에서 배우 김래원이 드라마 ‘닥터스’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래원은 "박신혜와 첫 키스 신을 찍을 때 연기에 대한 계획을 세우진 않았고, 박신혜를 사랑하려고 스스로 최면을 걸었다"고 전했다. 

김래원은 "촬영 전부터 박신혜를 보며 '저 여자 너무 예쁘고 소중하다' '지켜주고 싶다'라고 혼자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촬영을 시작하고 얼굴이 실제로 빨개지더라"라고 덧붙였다.

SBS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지난 23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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