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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26 15:01

[HD+] ‘우리 갑순이’ 김소은 "송재림과 10년차 커플 연기, 전혀 안 어색해"

▲ 송재림, 김소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연기 호흡을 셀프 호평했다.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1동 SBS에서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서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을 받은 송재림은 “얘기를 듣고 소은이에게 연락해 부성철 감독님, 문영남 작가님에 대한 정보를 알려 줬다. 소은이가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참 좋았다. 타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함께 한 적 있어 친해졌기 때문에 갑돌, 갑순을 연기하는 데 문제가 없다. 케미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김소은은 “오빠와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게 기뻤다. 극 중 10년차 커플로 나오는데, 뭐 하나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화면이 잘 나왔더라. 호흡은 정말 잘 맞는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송재림, 김소은, 김규리, 유선, 이완 등이 참석했다.

SBS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순(김소은)과 갑돌(송재림)의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주말 드라마다. 오는 27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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