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상범 기자] 가수 타블로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타블로(본명 이선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타블로의 부친 이광부 씨가 오늘 오전 10시 40분 숙환으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의하면 “원래 간암을 앓고 계셨는데, 지난 6개월 전부터 상태가 악화되었다” 고 전해왔으며 이어 “2NE1, 세븐, 거미 등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들은 스케줄을 마치고 오후 늦게 쯤 방문할 것 같다. 빅뱅은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관계로 귀국하는 대로 빈소를 찾을 예정” 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빈소는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16호에 마련됐으며 현재 타블로-강혜정 부부가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오는 28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