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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26 12:02

[HD+] '혼술남녀' 박하선 "과거 연예인 생활 지쳤지만, 지금은 평생 직업으로 생각"

▲ 박하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박하선이 '혼술남녀' 촬영에 행복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하선은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도 있지만 연예계 생활을 하다 보니 지칠 때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박하선은 "오랜만의 복귀작이라 설레고 떨렸다. 현장에 있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다. 이제는 진짜 평생 해도 될 직업이라고 생각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달라진 마음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또 "부족한 부분을 계속 확인하고 재촬영도 하고 있다. 현재 10부까지 대본이 나왔는데 그래도 더 공을 들이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고시 준비생이 30만 명에 육박하는 대한민국의 시대상,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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