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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8.25 18:42

'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진경, 짠한 '힐링 허그'

▲ '함부로 애틋하게' 스틸컷 ⓒK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배수지가 진경과 가슴 짠한 ‘힐링 허그’를 나눈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제작 삼화네트웍스, IHQ) 16회 분에서 배수지가 진경을 찾아가 와락 포옹을 건넨다. 극중 신영옥의 식당을 찾아간 노을이 애잔한 눈빛으로 신영옥을 바라보다 “저 좀 안아주세요. 아줌마”라며 신영옥을 부둥켜안는 장면.

배수지와 진경의 ‘따뜻한 힐링 허그’ 장면은 지난 3월 인천시 계양구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3월의 쌀쌀한 꽃샘추위가 한창일 때 진행됐다. 얇은 옷차림으로 촬영에 나선 두 사람은 촬영을 기다리면서 서로의 팔을 마구 문질러주며 온기를 더했다. 

특히 배수지는 리허설에서부터 눈물을 쏟아내며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배수지는 눈물을 흘린 후 자신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진경을 향해 미안한 듯 웃음을 지어내기도 했다. 
 
‘함부로 애틋하게’ 16회 분은 25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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