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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8.25 11:46

[HD+] 스피카 나래 "'걸스피릿' 출연하는 김보형, 힘든 것 티 안내더라"

▲ 스피카 나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걸그룹 스피카 나래가 '걸스피릿'에 출연 중인 멤버 김보형을 응원했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스피카가 디지털 싱글 ‘시크릿 타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보형은 최근 JTBC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 '걸스피릿'을 통해 숨겨진 노래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멤버들은 스피카를 알리는 데 힘쓰는 김보형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이날 "김보형이 매주 최선을 다해 녹화에 임하고 있다. 막내인데 '걸스피릿'에 나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형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는가"라는 질문을 받은 나래는 "보형이가 힘든 걸 티 안 내는 편이다. 방송을 꿋꿋이 열심히 해 줘 고맙다"라고 답했다.

나래는 "어제 함께 브이라이브 방송을 하는데 '힘들지, 잘 해내고 있다'라는 한 마디에 보형이가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 '고생을 많이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잘 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대견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곡 ‘시크릿 타임’은 팝 R&B 장르의 댄스곡으로, 일렉트로닉 신스 사운드와 펑키한 라이브 악기 사운드를 겹겹이 사용한 프로덕션이 특징이다.

스피카는 25일 정오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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