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남주혁이 서현의 미모를 칭찬했다. 서현도 이에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주혁은 13황자 역을, 서현은 후백제 공주인 우희 역을 맡아 로맨스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이날 남주혁은 "서현과 연기하게 돼 행복했다"며 "서현이 예뻐서 자동으로 눈빛 연기를 잘 할 수 있었다"고 전해, 서현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서현은 "제가 이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하니 소녀시대 멤버들이 정말 부러워했다. 멋진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 것 같다"며 "내가 연기에서는 남주혁의 후배라, 남주혁이 많이 도와줬다. 촬영장에서 매너남이었다"고 화답했다.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와 고려 소녀로 빙의한 21세기 여성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괜찮아 사랑이야’ ‘아이리스’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1, 2화가 연속으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