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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피플
  • 입력 2011.04.14 14:19

‘한예슬 송승헌이 떴다’ 카페베네 새로운 CF 촬영 현장 공개

카페베네 강동구청점에 인파 몰린 이유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새로운 ‘CF 커플’로 낙점된 한예슬과 송승헌이 지난 4월 11일 카페베네 강동구청점에서 TV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카페베네 측은 스틸 사진을 통해 광고 촬영을 공개하고,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최고의 배우’다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카페베네 광고 모델로 3년 간 활약해오고 있는 한예슬은 단발머리로 변화를 주는 등 새로운 CF 분위기에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카페베네의 새얼굴로 관심을 모은 송승헌은 촬영 중간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팬들에게 웃음으로 손 인사를 하는 여유와 함께, 촬영장 이동 차량 안에서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새로운 카페베네 광고 촬영이 진행된 강동구청점에는 송승헌과 한예슬을 보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한 현장 관계자는 “광고 촬영 때문에 카페베네 강동구청점 이용이 제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송승헌과 한예슬 씨의 팬들이 매장 주변을 에워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카페베네 김동한 마케팅팀 과장은 “총 2가지 콘셉트로 재미와 영상미가 강조된 새로운 CF 촬영을 진행했다”며 “새벽 6시부터 시작된 CF 촬영은 다음 말 새벽 2시가 다 되어서야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 모두 항상 웃는 얼굴로 촬영에 임해줬다”고 말했다.

 
카페베네의 새로운 TV광고는 ‘식어도 맛있는 카페베네 커피’라는 재치 있는 요소가 가미된 1편과 송승헌과 한예슬이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일기예보를 연상케 하는 2편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카페베네의 새로운 TV광고는 5월 중 각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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