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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피플
  • 입력 2012.03.23 15:03

故 이진화 사인, 심장병 때문인것으로 밝혀져…발인은 24일

 

사진출처 - 이지린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허밍어반스테레오의 객원 보컬로 활동했던 故 이진화의 사인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허밍어반스테레오 이지린은 오늘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허밍걸 장례식장 사인은 심장병입니다 일일히 연락 못 받는 점 죄송합니다 부모님의 의견이 제일 중요해서 그러했습니다” 라는 글을 남겨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는 "수지 성모병원 경기도 용인구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14-1 발인일은 24일 토요일 오전 11시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지린은 “허밍어반스테레오의 히로인, ‘하와이언 커플’, ‘인썸니아’ 등을 불렀던 너무 사랑하는 동생 허밍걸(이진화) 양이 3월 22일 타계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녀가 외롭지 않게 하늘나라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라며 이진화의 사망 소식과 안타까운 마음을 동시에 전한 바 있다.

故 이진화는 허밍어반스테레오 2집 '퍼플드롭' 등에 객원보컬로 참여, '하와이언 커플', '인썸니아' 등을 부르며 맑고 청량한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후 몇 년간 일본에서 생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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