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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8.20 20:46

지드래곤 "해외활동 많아 한국서 인기 없을까 걱정했다" 너스레

▲ 빅뱅 ⓒYG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한국에서 인기가 없을까봐 걱정했다며 팬들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빅뱅은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을 개최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 데뷔 10주년이어서 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날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외 공연을 많이 하다보니 한국에서 인기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늘 보니 인기가 많다"며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빅뱅은 역대급 무대 연출, 퍼포먼스, 이벤트 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추억을 만든다. 기획 과정에서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며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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